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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땀도 모자라 방귀 소동…한때 '美시장' 줄리아니 몰락
지난달 19일 기자회견 중 염색약이 섞인 땀을 흘리는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. [로이터=연합뉴스]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가장 눈에 띄게 돕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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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팻말 훔쳤다고 총격…美투표 시작전부터 곳곳 무력충돌
1일(현지시간) 뉴욕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'미국을 다시 위대하게'(MAGA) 깃발을 들고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.[AFP=연합뉴스]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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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블루’ 넘어 ‘코로나레드’···韓도 美도 40%가 위험하다
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모(43‧여)씨는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2~3일은 내과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잔다. 지난여름부터 우울감이 심해지더니 불면증까지 생겼다.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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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 맞는 미국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까
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(77) 전 부통령이 8월 11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(55)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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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안쓴다는 아이 어떡해? 中선 할머니가 손녀 뺨 때렸다
중국에서 할머니가 마스크를 안 쓰려고 하는 어린 손녀의 뺨을 연거푸 때리는 동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(SNS) 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. 21일(현지시간)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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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여성판사 자택에 총기난사···용의자는 '反페미' 변호사였다
20일 미국 뉴저지주 연방판사 자택 총격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 연방판사 자택 총격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20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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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와 인종차별에 찢겨진 미국…'미국인 자부심' 20년만에 최저
2016년 6월 1일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가 "미국을 다시 위대하게(MAKE AMERICA GREAT AGAIN)"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다. 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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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경찰은 아예 없앤다고? 당장 무법천지는 안된다는데
애틀랜타 경찰청 앞 도로에도 어김없이 '경찰 예산을 삭감하라(Defund Police)'는 구호가 적혔다. 집회가 끝난 뒤 10일(현지시간) 한 시청 직원이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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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이드 동생 울분 "흑인 목숨값이 20달러인가…난 지쳤다"
"이제 그만 멈춰달라" 경찰의 무릎에 깔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미 의회에 출석해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고통과 비극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했다.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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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일자리 증가에 반색한 트럼프 "조지 플로이드도 좋은 날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공개된 노동부 5월 고용상황 보고서에서 일자리가 250만 개 늘어나자 긴급 회견을 열고 "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의 날"이라며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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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잉진압에 年1000명 사망···美 경찰은 원래 노예순찰대였다
지난 25일(현지시간)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.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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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 외곽 군인 1600명 몰려···트럼프 폭동진압법 일촉즉발
미국 워싱턴DC 주 방위군과 연방 공원 경찰,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2일 백악관 앞 라파에트 광장에서 시위대쪽을 바라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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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병 3곳 맞먹는 병력 투입…美심장부 워싱턴 심상찮다
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 철폐 요구 시위가 백악관 앞까지 번졌다.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백악관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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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는 미쳐 돌아가고 있다···뉴욕 요양원서만 2500명 숨져"
지난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의심 증상을 보이는 입원환자를 스페인 비영리단체(NGO) 오픈암스 직원들이 이송하고 있다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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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절 앞둔 美, 세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 2000명대 나왔다
7일 미국 뉴욕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엠뷸런스로 이송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가 10일(현지시간) 50만명을 넘어섰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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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·오사카 감염 경로 ‘깜깜이 환자’ 급증…재택근무도 찔끔
━ [코로나19 팬데믹] 새 뇌관 된 일본 10일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텅 빈 도로를 건너고 있다. 일본에선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가 급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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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코로나19 확진자, 1주일 새 20만명 증가…총 40만명
뉴욕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가 40만명을 넘어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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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장식품 맘 편히 가져가세요" 美'작은 도서관', 물품 나눔 상자로 변신했다
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사재기 현상이 있긴 했지만 일부 시민은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장식품 등을 무료로 나누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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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확진 10만명 돌파···주정부들, 서로 '코로나 철벽' 세웠다
미국의 주 정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심한 타지역 주민의 유입을 제한하는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.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일부 지역 봉쇄령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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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감염 3만6000명 '1주일새 10배'···뉴욕 등 주방위군 투입
━ 글로벌 진앙 뉴욕…美 감염 3만 5931명 중 1만 6916명 22일 뉴욕시 센트럴 파크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.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"공원에서 군중이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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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라노 도시 봉쇄, 뉴욕주 비상 선포
7일(현지시간) 방역 마스크를 쓰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지나는 남성. [AF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이란·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·유럽에서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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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시 “한국 등 5개국서 귀국하는 시민 ‘14일 자가격리’ 권고”
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뉴욕시는 5일(현지시간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·일본·이란·이탈리아 5개국을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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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지난 10년간의 기록 'Global Decade', 로이터 보도사진
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.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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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가 부인·세 아들을 쐈다…美샌디에이고 가정폭력 비극
16일(현지시간) 총기를 이용한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한 미 샌디에이고 파라다이스힐스의 한 가정집에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총기를 사용한